





대전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28일 오후 2시29분께 불이 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9명과 소방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오후 5시 현재 아직 진화되지 않고 있다. 이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둔산동까지 퍼졌고 공장 일대는 교통혼잡도 빚고 있다.
이 공장은 총 4층으로 연면적 4만6246㎡, 물류동 연면적 1만8082㎡ 규모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동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