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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속도 내는 시신 수습…4층 격실서 대거 발견

여객선 세월호 침몰 일주일째인 22일 오후 전남 진도 앞바다 사고해역에서 해군과 해경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뉴시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3일 오전부터 실종자 수색과 시신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신은 주로 4층 전체 격실에서 대거 발견되고 있다.

23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50분부터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새벽 2시부터는 물살이 심해져 밤샘 수색 작업은 중단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밤에는 불을 밝히고 수중 수색에 들어가 낮 동안의 수색 작업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새벽 2시부터 물살이 거세져 잠수부들이 수색 작업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구조팀은 현재 해경 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200여척의 선박과 헬기 등 30여대의 항공기, 500여명의 민관 잠수사를 동원해 침몰한 세월호 안팎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부터 수습되는 희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사망자는 145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57명이며 구조자는 174명에서 더 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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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