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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공부 때 유기적으로 엮어야 … 과학, 심화학습으로 고급 개념 익혀라

수학은 심층 이론과 지식을 적용하는 경시대회 성격의 문항은 주는 대신 중등 수준의 개념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창의사고형 문항이 늘고 있다. 과학에선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객관식·주관식·서술형을 고루 섞어 출제한다. 이 때문에 문항을 유형별로 나눠 공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①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연습하기=문항 대부분이 중학교 과정의 개념으로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수학적 개념이나 사실을 익힐 때 관련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엮어 이해해야 문제에 맞는 해결 전략을 찾을 수 있다. 답안 작성 때 문제 풀이나 수학적 사실을 쉬운 개념으로 풀어 설명할 수 있도록 자기의 언어로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② 문제를 반복해 풀며 다양한 해법 찾기=‘문제 해결 능력의 창의성’이란 문제에 적합한 전략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를 기르려면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각 과정의 개연성과 논리성을 이해한 뒤 효과적인 해법을 찾는 연습을 해야한다. 지원자의 융통성과 유창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전략을 요구하는 문제도 출제되므로 해결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한다.

③ 추론적 사고력 키우기=최근엔 수학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데도 비중을 두고 있는 추세다. 평소 공부할 때 제시된 수학 개념이나 사실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문제를 예상해 보고 적절한 수학적 논리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④ 교양도서로 수학지식 저변 넓히기=영재학교 입시에선 대입 수리 논술에 제시됐던 지문도 등장한다. 평소 수학 관련 교양도서를 읽으며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아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① 적용·분석 능력 키우기=영재학교 입시에선 단순한 과학 지식을 묻기보다는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에 과학적인 지식을 적용하고 이를 분석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기초과학 지식을 습득할땐 특정 개념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그런 개념이 왜 나오게 됐는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함께 생각한다.

② 선행보다 심화학습에 집중하기=영재학교 과학 분야에 출제하는 문제들을 보면 중등 교과 과정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는 거의 없다. 선행 개념이 문제 중에 설명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때도 중학교 과학에서 배우는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선행학습을 무리하게 하기보다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시되는 과학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뒤 심화학습으로 고급 개념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③ 융합형 문제와 친해지기=영재학교 입시에서 융합형 문항의 출제비율은 더 증가하거나 현행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대비하려면 틈틈이 과학·기술 관련 독서 신문읽기를 통해 이를 자신의 언어로 다시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과학과 과학 이외의 영역 간융합은 물론 화학·물리·생물 등 과학 분야별 융합도 중요하다. 중학교 과학을 모두 정리한 뒤 과목별로 전체 흐름을 정리해 둔다.

이미경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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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