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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우수자 전형 내신 1~2등급, 일반우수자 2~3등급

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반영하는 한양대 전형의 경우 지원자들의 내신이 대부분 1~2등급일 정도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학업우수자 전형을 보면 인문·상경·자연계 1단계 합격자 내신이 1.13~1.16 등급을 형성했을 정도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진 논술 전형에서도 학생부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3학년도 한양대 수시 합격자의 교과·논술·서류 등 평균 점수를 보면 높은 편이다. 학생부 교과를 반영하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교 내신이 평균 1·2등급으로 다른 전형보다 높은 수준이다. 학생부를 일부 적용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교과 내신이 평균 2~3등급, 최저 7등급 학생까지 합격했다. 이 점에서 보면 학업우수자 전형은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했음을 알 수 있다. 2014학년도의 경우 1단계 합격자의 학생부 내신 등급은 인문계 1.15, 상경계 1.13, 자연계 1.16이었다.

 학생부 내신 중심의 전형이라도 비교과영역의 비중이 작지 않아 비교과로 부족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2013학년도 합격자 내신 평균이 건축공학부는 1.58, 간호학전공(인문) 1.71, 실내건축디자인(자연) 1.95, 식품영양(인문) 2.39등급이었다. 2015학년도 한양대의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이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해도 학생부 활동과 인성도 평가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논술과 학생부(교과·비교과) 외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도 합격자를 가렸다. 우선선발(인문계 3개 과목 등급합 4) 지원자가 일반선발(인문계 4개 과목 중 2개 영역 2등급) 학생보다 논술 점수가 낮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합격이 가능했다. 논술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점수가 높은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전형이었다.

 하지만 2015학년도 한양대 입시에선 수능최저기준을 모든 전형에서 폐지해 논술 전형의 경우 논술과 학생부종합평가로만 선발한다. 즉 학생부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며 지원 폭이 넓어져 경쟁률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요 합격요소로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요구했던 논술 전형이 앞으로는 논술고사에 더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평균 논술점수도 지난해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013학년도 일반우수자 전형 일반선발의 논술 평균 점수(100점 만점 기준)는 경영학부 70.1, 경제금융학부 70.87, 경제금융학부 70.8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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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