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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김정은 1면에 … 북, 세월호 슬픔 외면

북한이 20일 ‘남해에 수장(水葬)시키겠다’는 표현을 써가며 대남 비난전을 폈다. 이를 두고 세월호 침몰로 슬픔에 잠긴 남한 내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은 행태란 비판이 나온다. 북한은 선전용 인터넷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 올린 글에서 “만일 미국과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이 선불질해온다면 공격정신으로 침략자들을 남해에 모조리 수장해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신문도 20일자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제1차 비행사 대회를 개최(15일)한 사실을 뒤늦게 보도하며 대남 비난을 가했다. 김정은이 활짝 웃는 모습(사진)을 1면에 실은 뒤 그가 “적들이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에 이어 연합 공중훈련이라는 불장난질을 벌여놓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험악한 정세 속에서 조국의 영공을 다 개방해놓고도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대회를 진행한다는 그 자체가 우리의 배짱과 담력의 승리, 기개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부인 이설주, 여동생 김여정과 모란봉악단 축하공연도 관람했다.



"남해에 수장시키겠다" 표현도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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