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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80발 조명탄 투하…사고 첫날밤에는 인색, 왜?

[앵커]



대책 본부는 오늘(19일) 밤사이 880발의 조명탄을 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밤을 밝혀 구조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실종자 가족들은 왜 가장 긴급했던 사고 첫날 밤

조명탄을 이런 식으로 쏘지 않았는지 문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임진택 기자입니다.



[기자]



쏘아 올려진 조명탄이 칠흙같은 밤 바다를 환하게 밝힙니다.



사고 대책 본부는 어제 780발에 이어 오늘도 조명탄을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고명석/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 일몰시부터 박명시까지 총 4회,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하고 수색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지난 17일에는 370발을 쏜데 이어 매일같이 투입량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은 한 발 늦은 정부 대처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왜 구조 가능성이 가장 컸던 사고 첫날 적극적으로 조명탄을 쓰지 않았냐는 겁니다.



[김중렬/실종자 가족 : 조명탄을 주문하자 그 조명탄을 터트리는 데까지 20분이

걸리고 40분 후 터트리겠다는…]



조명탄 사용 위치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중렬/실종자 가족 : 세월호 주위 100m 반경에 배가 한 척도 없었습니다.

주위 수km 반경으로 조명탄 터트리기에만 바빴습니다.]



해경은 일정 기준 이상의 가시거리가 확보될 때만 조명탄을 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고 첫날 기상 상황이 조명탄을 대거 투입하기엔 여의치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촌각을 다투는 순간에서 정부가 모든 수단을 다해 실종자 구조에 나섰다고

얘기하기는 어렵게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JTBC 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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