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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나스닥 상장 첫날 19% ↑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안착했다. 17일(현지시간) 상장 첫날 주가가 19% 뛰었다. 공모가 17달러로 출발해 20.24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한때 주가는 23.49달러로 치솟기도 했다. 웨이보는 하루 새 시가총액 41억 달러(약 4조2600억원) 회사로 자리 잡았다.



적자경영 닷컴 버블 우려도

 웨이보는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다.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컴퓨터로 사진과 단문을 주고 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사용자 수는 1억4000만 명으로 트위터의 절반 정도다. 웨이보의 상장 성공으로 미 증시에서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중국 인터넷쇼핑몰 알리바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하지만 미래를 낙관하긴 이르다. ‘닷컴 버블(기술주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가격 거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서다.



 웨이보는 17~19달러 선에서 공모가를 검토하다가 상장 직전 17달러를 선택했다. 이날 기업공개로 웨이보가 확보한 자금은 2억8600만 달러다. 당초 계획했던 3억4000만 달러의 80% 수준이다. 닷컴 버블이 꺼질 수 있다는 시장의 비관론을 감안했다. 경영실적도 걸림돌이다. 웨이보는 해마다 매출을 배 이상 불리곤 있지만 적자에선 못 벗어나고 있다.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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