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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개그맨 김정구 '민간잠수부' 지원 나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자 25명, 실종자 270여명인 가운데 MBC 개그맨 김정구가 산업잠수 전공을 살려 ‘세월호’ 침몰 구조에 나선다.

17일 개그맨 김정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잠수를 하고 있는 사진과 잠수산업기사 자격증을 공개했다.

김정구는 18일 새벽, “많은 응원과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제가 출발할 당시 목포, 진도행 차가 없어 현재 광주터미널에 와있고 이곳에서 밤을 새고 첫차로 진도를 가서 다이버팀에 합류하려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정구는 더불어 “500여 명의 다이버 중 산업잠수를 하신 분들은 3분의 1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작업이 더뎌지고 있는 건 작업선이 턱없이 부족하기 떄문입니다. 어선으로는 공기통을 메고 들어가는 작업밖에 할 수 없고 지금 상황에서는 자살행위라고 합니다. 표면공급식 잠수를 해야 잠수사도 안전하고 작업의 효율이 배로 상승합니다. 잔업잠수 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라며 구조에 필요한 상황을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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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