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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구의 날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운동'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6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혜선 기상캐스터, 배우 전소민,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 인재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 최호진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총괄운영이사, 그린카드 마스코트 물범이. [사진 환경부]

“열대과일 망고가 삼척에서 자라고 아열대 어종이 제주도에서 발견됩니다. 피부에 와닿는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6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온실가스 배출량 1인 1t 줄이기 운동’을 선포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국민의 협조를 촉구했다. 또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저탄소 자동차 협력금제를 실시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4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전 세계적 민간중심 환경보호 운동이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재옥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탤런트 유진·기태영 부부,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 개그맨 양상국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 해설위원은 “야구장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보면서 항상 마음이 불편했다”며 “스포츠 환경대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전국 곳곳에선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가 열린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선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관련 퀴즈를 풀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저탄소생활 한마당’이 진행된다. 20일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선 ‘환경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민 5000여 명이 마라톤을 뛴 뒤 난타·팜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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