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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스미싱 차단 앱 기본 탑재

올 하반기부터 나오는 스마트폰에는 스미싱(문자사기)을 차단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협의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스마트폰에 스미싱 차단 앱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SKT는 ‘T가드’, KT는 ‘올레 스미싱 차단’, LG유플러스는 ‘U+ 스팸 차단’ 등 기존에 선보인 앱을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 초 협의를 시작했으며 조만간 의견 수렴과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라며 “아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9~10월 중 스미싱 차단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을 결합한 합성어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소액결제 방식으로 돈을 빼 가는 사기수법이다. 올 1분기에만 스미싱 신고가 34만 건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자 정부가 이통사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한편 미래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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