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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8명으로 늘어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발견된 2명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22·여) 씨,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정차웅(17), 권오천(17), 임경빈(17), 박성빈(17), 교사 최혜정(25·여)씨다. 시신은 안산으로 이송됐다.



세월호에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은 325명, 교사는 15명, 구조된 학생은 78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 290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해경 10개팀, 해군 6개팀 등 모두 16개팀 32명으로 구성된 잠수부들이 선체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며 수색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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