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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비행장 무력 탈환

우크라이나가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점거한 동부지역에 대한 군사행동에 들어갔다.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은 내전 위기를 거론했다. 말 그대로 일촉즉발 상황이다.



러 언론 "교전 중 최대 11명 사망"
푸틴, 메르켈과 통화 “내전 위기"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은 15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동부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반(反)테러 작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작전은 단계별로 신뢰성 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곧이어 정부군이 크라마토르스크 인근의 군용 비행장을 장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 매체를 중심으로 한때 교전 중 2~11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당국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현재 친러 무장세력과 지지자들이 도심으로 향하는 인근 도로를 점거한 채 정부군에 맞서고 있다. 크라마토르스크에 인접한 슬라뱐스크 주변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이 집결 중이란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의 군사행동을 “갈등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조치”라고 규정한 뒤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내전 직전 상황으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와 접경지역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한 그가 ‘내전’을 언급한 건 이례적이란 평가다.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두둔했다. 백악관은 “불법에 대한 신중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런던=고정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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