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프로야구] 연장불패 공룡, 팀 최다 5연승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16일 부산 사직을 포함, 야구장 4곳에서 치어리더 응원이 취소됐다. [부산=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NC가 달라졌다. 경기 막판 힘없이 무너지던 모습이 사라졌다. 연장전 승률 100%를 기록하며 ‘뒷심’의 팀으로 거듭났다.

NC, 10회 접전 끝 롯데 눌러
넥센 7연승 … LG는 6연패



 NC는 15일 사직 롯데전 7회 말 2사 만루에서 전준우에게 3타점 2루타를 맞고 2-3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9회 초 대타로 나온 테임즈가 롯데 마무리 김성배로부터 솔로홈런을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12회 초 2점을 뽑은 NC는 5-3으로 롯데를 꺾었다. 2일 광주 KIA전(8-7·연장 10회)과 13일 잠실 LG전(5-4 승·연장 12회)까지 포함해 세 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웃었다. 지난해와는 정반대다. NC는 지난 시즌 7회 종료까지 앞선 경기에서 43승2무9패(승률 82.7%)를 기록했다. 9개 구단 중 꼴찌였다.



 NC는 지난해 뒷문이 부실했다. 하지만 올해는 김진성이 붙박이 마무리로 나와 1승1패5세이브, 평균자책점 1.23으로 선전하고 있다.



 야수진도 두터워졌다. 이종욱과 손시헌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고, 테임즈가 가세했다. 지난해 15홈런을 쳤던 권희동처럼 주전으로 나섰던 선수들이 이제는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 NC는 16일 경기에서도 ‘연장불패’를 이어갔다. 7-7로 맞선 연장 10회 초 1사 2루에서 김태군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결승타를 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창단 후 첫 5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LG를 5-2로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LG는 6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삼성을 5-0으로 이겼다. 광주에서는 한화가 8-6으로 KIA를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열린 프로야구 경기는 세월호 사고로 치어리더의 응원 유도 없이 치러졌다.



김효경 기자



◆프로야구 전적(16일)



▶잠실 넥센 5-2 LG ▶대구 두산 5-0 삼성



▶광주 한화 8-6 KIA ▶사직 NC 8-7 롯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