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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총기 규제에 520억원 '통 크게 쏜다'

마이클 블룸버그
마이클 블룸버그(72) 전 뉴욕시장이 총기 로비단체 전미총기협회(NRA)에 야심 찬 도전장을 낸다.



 그가 강력한 총기 규제를 위해 올 한 해 5000만 달러(약 519억3000만원)의 통 큰 지출을 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RA가 로비를 위해 연간 지출하는 2000만 달러(약207억4000만원)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지난 1월 공직에서 물러난 블룸버그는 첫 정치 행보로 전국 풀뿌리 네트워크인 ‘총기 안전을 위한 평화 마을(Everytown for gun safety)’을 꾸렸다. 그는 기부금을 총기 관련 폭력을 억제하고 NRA의 로비에 대항하는 단체에 사용할 전망이다.



 이 단체의 목표는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 조회를 국가 차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엄격한 총기 규제에 대해 지지율이 높은 여성과 15개 주를 공략할 예정이며 100만 명의 새 지지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새로 창설될 단체 산하에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주도하는 단체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Mayors Against Illegal Guns)’과 ‘엄마들은 미국에서 총기 인식에 대한 행동을 요구한다(Moms Demand Action for Gun Sense in America)’가 속해 있다.



 뉴욕시장 재임 중 범죄율 낮추기에 힘써온 그는 지난해 3월에도 자비 1200만 달러(약 130억원)를 들여 총기 규제 지지 광고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총기 난사 사건 때마다 반짝 고조되는 미국내 총기 규제 논의는 시간이 흐를수록 여론의 관심이 떨어지는 양상이다. 지난 4월 상원에서 법안이 부결된 이후 총기 규제 논의는 재점화되지 못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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