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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공정 선거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일까지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집중 소개한다.

예비후보들의 약속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발급"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당내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충청인의 승리, 새누리당의 승리, 대통령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충청권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충청중심시대의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정진석의 꿈과 박근혜 대통령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 선거뿐 아니라 15개 시·군 모든 선거를 압승으로 이끌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충남 대도약이라는 대의를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CN밸리로 혁신특구 산업단지 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발급 ▶수출하는 충남 농업 ▶교육예산 증액 ▶컨벤션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투명·합리적인 인사로 교육비리 근절"

서만철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서만철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교육비리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투명한 인사·승진제도 시행을 위해 인사자문기구를 설치해 여론 수렴을 확대하고, 실·국장급 인사도 독자적으로 시행하지 않겠다”며 “교육 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인사 원칙과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가와 보상, 승진과 경력 연수가 연계된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교육감부터 청렴·도덕성 문제에 대해 정기적인 평가와 검증을 받겠다”며 “기관장 업무추진비 집행 시 합리적이고 공정한 집행을 담보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는 등 투명한 원칙으로 공직사회 기강을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택시기사 처우와 서비스 개선하겠다"

한태선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예비후보)



한태선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4일 택시기사 처우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요금 인상분은 택시기사 처우와 서비스 개선에 돌아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사납금 인상으로 인해 소득은 줄어드는 불공정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납금 인상 외에 부가세·유류 환급금 편법 지급 같은 것들이 법인택시 기사들의 노동환경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택시 사납금 부당한 인상 진상 파악 ▶전액관리제 시행 유도를 공약했다.



천안시엔 12개 회사의 법인택시 764대, 개인택시 1399대가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22일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천안 법인택시 중 7개 회사가 사납금을 1만2000원 올렸으며, 1개 회사는 1만3000원 인상하고 나머지 4개 회사는 현재 노사 협상이 진행 중이다.



"시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환경 고칠 것"

조양순
(무소속 아산시장 예비후보)



조양순 무소속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생활시장 5대 공약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5대 공약은 민생투어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의료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 47%가 이 문제를 지적했다”며 “특히 어린이·노인을 위한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시민이 공감하는 교육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예산 낭비 근절책 ▶시민과의 소통 등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기초공천제 폐지 약속을 어기고 당리당략에 빠져 구태정치를 일삼는 정당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아산시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학교·마이스터고 세워 인재 육성"

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예비후보)



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국제학교와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해 천안 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해외 자본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국제학교를 교육청 등과 협의해 올 하반기 건립에 착수해 2017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인가와 건축같은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문등시에 ‘천안시 중국어학교’ 건립, 고교 교환학생(졸업 인정) 선발 등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통해 천안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 밖에 ▶기업 특화 장학생 선발 ▶천안학사 운영 ▶공교육 안정을 통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영어 전문 도서관 건립 ▶교육용 전기료 20% 보조 ▶배움 시기 놓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원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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