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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오르고 또 걷고

라푸마의 ‘백두대간 시즌2’는 ‘色다른 산행’이라는 컨셉트로 매회 색다른 테마로 백두대간을 20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4월 14일 열린 두 번째 산행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사이에 있는 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로 이어지는 코스다. [사진 라푸마]

만물이 소생하는 4월을 집 안에서 보낼 수만은 없다. 자연을 벗하며 산에 오르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이 가장 실천하기 쉬운 한국인의 생활체육이다.

가벼운 산행과 걷기는 한국인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았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1월에서 12월까지 국민 생활체육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50% 이상의 국민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으로 등산과 걷기를 꼽았다. 걷기(31.8%)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등산(22.6%), 보디빌딩(9.7%, 헬스), 축구(9.0%), 자전거(6.9%), 수영(6.7%), 배드민턴(5.4%) 등이 뒤를 이었고 참여를 희망하는 종목은 수영, 요가, 골프, 보디빌딩, 등산 순으로 나타났다. 기구를 사용하기보다는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규칙적인 운동 참여률 43.2%로 증가=운동에 대한 관심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1회 이상 규칙적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012년 43.2%에서 2013년 45.5%로 2.3%p 증가했다. 연령별로 30대가 2012년 39.6%에서 2013년 49.8%로 10.2%p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그 다음으로 20대, 60대 순으로 증가했다. 다만, 2012년에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40대는 2012년 50.0%에서 45.9%로 4.1%p 감소했다.

◆국민 1인당 생활체육 비용 지난해 대비 25.2%p 증가=국민 1인당 체육활동에 투자하는 비용도 2012년 연 48만9600원에서 연 61만3416원으로 25.2%p(12만3816원) 증가했다. 2013년 10세 이상 우리 국민들이 생활체육에 투자한 총비용은 2012년 약 9조원에서 2013년 약 12조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체육활동으로 의료비 감소=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비가 감소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 등산 등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로 응답자의 72.0%가 건강유지 및 증진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체중조절 및 체형관리(47.4%), 스트레스 해소(41.0%) 순으로 나타났다.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부족해서(61.1%)가 가장 많았으며, 관심이 없어서(52.4%),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여(23.0%), 체육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져서(22.3%) 순으로 나타났다.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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