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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승무원 대부분 인천 시민"

   
▲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여객선 침몰사고 부상자들이 있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구조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시는 16일 수학여행길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59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 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실종자 수색 등 실시간 사고 상황을 관리·집계하고 인천시민의 사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있는 사고 선사 청해진해운과 진도에 현장팀을 급파, 탑승 명단과 구조 상황을 파악 중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용유초등학교 동창생들을 비롯해 사고 여객선에 탑승한 인천시민은 29명 정도로 현재 파악됐다"며 "여객선 승무원이 대부분 인천시민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송영길 시장은 오후 7시께 청해진해운을 방문한 뒤 7시30분께 진도로 출발할 예정이다. 김상섭 항만공항해양국장, 허종식 대변인은 이미 진도로 이동 중이다.
 허 대변인은 "인천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인 만큼 현장에서 도움을 줄 게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려고 가고 있다"며 "구조된 인천시민 가운데 중환자도 있어 위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전부터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규제개혁 관련 워크숍을 하다가 사고 소식을 듣고 행사를 중단한 뒤 오후 1시께 사무실로 전원 복귀했다.
 한편 인천 용유초교 동창생 17명 가운데 구조된 인원은 기존 4명에서 1명 늘어난 5명으로 확인됐다. 인터넷뉴스부
사진=연합(진도 여객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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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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