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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되자" 10만 명 응시…미국·캐나다서도 실시

[앵커]

어제(13일) 삼성그룹 신입사원 선발 시험인 직무적성 검사가 국내와 미국, 캐나다에서 치러졌는데요, 역대 최대인 10만 명이 응시했습니다.

성화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구직자들이 물밀 듯이 들어옵니다.

마치 수능 시험장을 방불케합니다.

'삼성맨'이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취업 준비생들입니다.

[조현성/서울 행당동 : 준비기간은 3달 정도 했고 스터디 모임으로 (준비) 했어요.]

전국 85개 고사장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SSAT시험이 실시됐습니다.

[성은주/서울 갈월동 : 시중에서 나와 있는 것(모의고사)과 유형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 것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았어요.]

앞서 삼성그룹은 서류전형을 부활시키고,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으면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방식으로 채용제도를 바꾸려다가 '대학 줄세우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총장 추천제는 백지화됐는데,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서류전형 없는 채용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련 수험서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박성진/서울 신월동 : 기업 입장에서 보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그쪽으로 (서류전형 도입 등) 바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해요.]

지난 12일 실시된 현대차그룹의 신입사원 공채 시험 현장입니다.

이곳에도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양대 기업은 지난해 100대 기업 채용 규모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대기업 양극화가 매출이나 이익 뿐만 아니라 취업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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