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기업 부담 없도록 세무조사 줄이겠다"

김덕중(사진) 국세청장은 10일 “세정이 기업 활동에 부담을 준다면 규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국민 시각에서 문제를 발굴해 체감할 수 있도록 고치겠다”고 말했다.



김덕중 국세청장 상의 간담회

 김 청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이 바라는 10대 세정 개선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이달 중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대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5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 방침이다. 또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현지 세무설명회를 확대하고, 가업승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세금) 고지 전 적격성을 검증하는 조사심의 전담팀을 신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또 올해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그는 “기업 경영에 부담이 없도록 세무조사 건수를 예년보다 줄이고 조사기간도 30%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중견·중소 기업에 대해선 법인세 정기조사도 면제하겠다는 방침도 소개했다. 그러나 역외 탈세 등 비정상적인 관행에 대해선 지속적인 조사와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전진행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국세청과 기업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기업은 납세의무를 잘 이행하고, 국세청은 기업이 세무 부담을 덜 느끼면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