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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 수입'으로 가격 거품 잡는다…평균 20% 인하될 듯

[앵커]

수입원가가 1,400원에 불과한 립스틱 값이 2만 1,000원에 팔리고 있고, 유모차는 62만 원에 수입돼서 159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중간마진이 있다해도 이건 좀 너무하지요. 정부가 수입품 가격 거품을 없애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윤정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관세청은 오늘(9일) 외국산 유모차 등 주요 수입 품목의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유모차의 수입 원가는 62만 원, 하지만 국내 판매가는 159만 원으로 두배가 훌쩍 넘습니다.

개당 1,400원에 들여온 립스틱은 15배 가까운 2만 1,000원에 판매됐습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이곳은 병행 수입으로 들어온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병행 수입이란 공식 경로가 아닌 별도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들여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종은/서울시 영등포동 : 싸니까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 중에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 가방은 공식 수입업체가 들여와 국내에 파는 가격이 125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곳 병행수입 업체에서는 거의 절반 가격인 66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 같은 병행 수입의 인증 품목을 현재 236개에서 350여 개로 대폭 확대해 수입품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현오석/경제부총리 : 이번 대책을 통해 수입 소비재 가격이 인하돼서 국민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내 병행 수입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경우, 수입품 가격이 평균 20%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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