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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점 베띠, GS칼텍스 6년 한 풀었다

베띠(27·1m88㎝·사진)는 우승을 확정 짓는 점수를 올리고도 요란한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감격에 겨운 동료가 번갈아 가며 그를 꼭 안아줬다. 베띠가 세 번째 도전 만에 우승의 한을 풀었다.



여자배구 챔프전, 기업은행 잡고 우승

 GS칼텍스가 여자배구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4일 화성에서 벌어진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5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7-25, 25-21, 22-25, 29-27)로 눌렀다. 3승2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챔프전 패배를 설욕하며 2007~2008시즌 이후 6시즌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공격수 베띠가 우승을 이끌었다. 베띠는 이날 챔프전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5점을 올렸다. 그의 활약은 챔피언결정전 내내 돋보였다. 막판에 몰렸던 4차전에서 54점, 1차전에서 42점을 터뜨려 팀 승리를 책임졌다. GS칼텍스는 다른 선수들이 상대 스파이크를 걷어올려 기회를 살리고, 베띠가 공격을 전담하는 ‘분업 배구’를 했다. 기업은행은 베띠에게 공이 몰린다는 걸 알고도 그를 막지 못했다. 2008~2009시즌과 2012~2013시즌 준우승에 그친 베띠는 2전3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 총 28표 중 25표를 받아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는 영광도 누렸다.



화성=김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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