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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도 소리는 남았네 … 마이클 잭슨 새 노래 8곡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사진)이 거짓말처럼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니뮤직은 1일, 8곡의 신곡이 포함된 잭슨의 신보 ‘엑스케이프’(XSCAPE)를 다음달 13일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잭슨이 지난 2009년 약물 과다 투여로 사망 뒤 미발표곡을 묶어낸 ‘마이클(Michael, 2010)’ 이후 두 번째 유작 앨범이다. 새 앨범이 가능했던 것은 유가족이 잭슨의 미공개 작업물을 발견하면서다.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인 에픽 레코드 대표 엘 에이 리드가 잭슨의 보컬 녹음까지 마친 40여 년의 작업물을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이 프로젝트가 가시화됐다. 리드는 최종 8곡을 프로듀서들에게 전달해 원곡을 잘 살리면서도 신선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입혔다. 리드는 이를 ‘현대화 작업(Contemporizing)’이라고 표현했다.



미공개곡 포함 신보 '엑스케이프'
다음달 13일 전세계 동시 발매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팀바랜드를 중심으로 로드니 저킨스·스타게이트·제롬 제이록 하몬·존 맥클레인 등이 참여했다. 리드는 “마이클이 그동안 함께 작업을 했거나 함께 작업하고 싶어했던 프로듀서들의 비전을 녹여 음반을 내놓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앨범명이자 티저 영상에서 공개한 수록곡 ‘엑스케이프’는 잭슨과 로드니 저킨스가 함께 작곡하고 프로듀싱 한 곡이다. 미국 FUSE TV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노래는 생전 마지막 정규 앨범인 ‘인빈서블(Invincible, 2001)’에 수록하기 위해 만든 곡이었으나 끝내 앨범에 실리지 않았고, 음원이 유출되는 등 논란을 겪다가 이번에 새로 빛을 보게 됐다. 16초 분량의 앨범 티저 영상엔 ‘비트 잇’(Beat it)이나 ‘스릴러(Thriller)’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사운드에 ‘엑스케이프’를 외치는 잭슨의 힘있는 보컬을 확인할 수 있다.



 잭슨의 유가족 대표인 존 브랜카와 존 맥클레인은 “마이클은 언제나 새로운 프로듀서와 작업을 원했으며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했다. 이번 앨범은 그런 정신이 담겨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앨범은 스탠다드 버전과 오리지널 음원을 수록한 디럭스 에디션 두 종류로 출시된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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