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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3호 터널, 시외 방향 차량 혼잡통행료 없애겠다”

“시장이 되면 남산 1, 3호 터널에서 시외로 나가는 차량은 혼잡통행료 징수를 폐지하겠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혜훈 최고위원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혜훈(사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9일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교통혼잡을 줄이는 시외 방향 차량에 통행료를 받는 건 모순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신과 정몽준 후보의 ‘빅딜설’을 제기하며 사흘째 칩거해온 김황식 후보에 대해선 “할 말은 태산같이 많지만 참겠다. 김 후보는 경선이 아름답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음을 돌리고 돌아오기 바란다”고만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김 후보가 ’빅딜설’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 후보가 경선을 완주하는 대신 정 후보를 지원하고, 정 후보의 서울 동작을 지역구 의원직을 이어받을 것이라는데.

“칩거 중인 분이 왜 그런 음해를 하는지 모르겠다. 냉정과 이성을 찾기 바란다.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고소하려 했다가 참았다. 나는 지난해 9월 가장 먼저 홀로 출마를 선언한 사람이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할 때였다. 그런 내가 왜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승리를 지원하나.”



-김 후보 측은 이 후보가 주소지를 정 의원 지역구인 동작을로 옮긴 점을 문제 삼는다. 아예 화끈하게 재·보궐 선거에 안 나간다고 선언하면 되지 않나.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도 고소하려 했다. 불출마 선언 자체가 나의 서울시장 낙선을 전제한 것 아닌가. 그런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 주소지 이전은 여러 번 밝혀왔듯 고교생인 아이의 통학 편의를 위해 오래전 결정한 것뿐 아무 다른 뜻이 없다.”



-서울시장 후보는 대권을 염두에 두는데 이 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라고 했다. 친박표를 의식해서인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내 존재도 의미 있기 때문이다. 천만 시민을 섬기는 서울시장 자리가 대권용 징검다리인가. 그래서 나는 정·김 후보에게 국민 앞에서 대선 불출마 서약을 하자고 제안했다. 두 분 다 답이 없더라.”



-시장이 되면 시민에게 뭘 해줄 건가.

“일자리 80만 개를 창출해 드리겠다. 세운상가 일대를 서울의 센트럴파크로 만들어 매년 2000만 명이 찾게 하겠다. 여기서 일자리가 50만 개 나온다. 또 내가 직접 외국을 돌며 서울의 의료시스템 수출에 나서고, 위안화 전문 금융기관도 유치해 30만 일자리를 추가해 드리겠다. 또 재개발이 묶인 시내 600개 지역 가운데 주민 70% 이상이 원하는 곳은 과감히 규제를 풀어 다음날로 재개발이 이뤄지게 하겠다.”



-정책선거가 이뤄지지 않을 듯한데.

“나는 경제·교육·부동산 등 제반 분야 정책을 아주 구체적으로 내놨다. 언론은 이런 건 제쳐두고 정·김 후보가 서로 나이가 많네 적네 하며 싸운 걸 톱뉴스로 전하더라. 17살이나 어린 내겐 우습기 짝이 없는 얘기다. 노령에 극우인 두 후보가 어떻게 중도표를 끌어오겠나. 지금 여당에서 ‘개혁보수’ 아이콘은 당내에서 가장 새누리답지 않다는 평을 받아온 나, 이혜훈뿐이다.”



-두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낮다.

“7선 의원이나 전직 총리였던 두 사람과 인지도가 같을 순 없다. 빨리 경선이 열려 정책 대결로 옮겨가면 내 진면목이 나올 거다. 또 경선에서 여론조사 지분은 20%뿐이고 당원·대의원은 50%다. 지켜보라.”



강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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