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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필요하시죠?" 대출업체 사칭한 전화사기단 덜미

[앵커]

인터넷에 떠도는 개인 정보를 사서, 이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7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총국 구석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콜센터가 차려진 원룸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경찰 : 대포폰이 약 30개.]

불법 입수한 개인정보가 저장된 컴퓨터와 인터넷 전화기도 발견됐습니다.

[박모씨/피의자 : 인터넷에서 (개인) 정보를 많이 구입하죠. 요즘에 워낙 많이 인터넷에 떠도니까요.]

대출사기에 이용한 전화입니다.

사기단은 일주일마다 회신번호를 바꿔가며 경찰의 단속을 교묘히 피해왔습니다.

광주와 여수, 김해를 옮겨다니며 하루 10만 건씩 대출광고 문자메시지도 보냈습니다.

대출 신청자들에게는 유명 대출업체 직원이라고 속여 대출에 필요한 보증보험료나 신용등급 조정 수수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방경배/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아이핀 번호, 주민번호, 비밀번호를 권유해 받습니다. 아이핀 번호가 있으면 통장이 없어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점을 노렸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300명에게서 7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은 총책 34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현금인출책과 상담원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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