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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협력사 채용도 협력

도종복 성우하이텍 상무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2014 현대·기아차 채용 박람회’에서 채용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성우하이텍]
자동차 문짝·범퍼 등을 주로 생산하는 성우하이텍은 지난해 3조10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불과 4년 새 1조원 이상 성장했다. 이 회사 도종복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권유로 1998년 인도 첸나이에 진출한 이후 생산·판매가 크게 늘었다”며 “현재 7개국에서 27개 공장을 가동 중”이라고 자랑했다.



370개 업체와 공동 취업 박람회

 성우하이텍은 지난해 말 신입사원 74명을 선발했다. 도 상무는 “그러고도 인력이 모자라 중국과 독일·체코 등에서 근무할 대졸 사원 10여 명을 추가로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인력 선발 창구로 활용하는 수단이 현대·기아자동차가 마련한 협력사 채용 박람회다.



 현대·기아차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협력사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26일까지 진행된다. 부품 제조업체부터 원·부자재 협력사, 정비업체 등 현대·기아차와 인연이 있는 370여 기업이 참여해 취업 설명회를 여는 자리다. 현대·기아차가 행사 기획과 운영·홍보 등을 지원한다. 도 상무는 “덕분에 행사에 참가한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에만 전념하면 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채용 박람회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지금까지 730여 협력업체에서 3만2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만7000여 명이다. 광주광역시(4월 9일·김대중컨벤션센터), 대구(4월 16일·엑스코)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장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를 듣고 취업 상담을 하는 채용상담관, 현대·기아차와 협력사의 동반 해외진출 등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 컨설팅, 이력서 작성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는 현대·기아차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협력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채용 박람회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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