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MRI도 못 찾은 어깨 통증 원인 … 내시경으로 찾아내 염증 제거

세바른병원 송은성 원장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무릎관절을 치료하고 있다.


내시경이라고 하면 으레 내과질환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내시경의 활용 분야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관절질환에도 내시경이 활용되고 있다.

관절내시경수술
모니터 보며 진단·치료 동시에
출혈 적어 입원·재활기간 짧아



 어깨 통증을 앓고 있던 양 모씨(32세)도 관절내시경의 덕을 톡톡히 봤다. “어깨는 계속 아픈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답답할 따름이었는데, 관절내시경으로 원인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관절내시경을 통해 세바른병원이 밝혀낸 양 씨의 통증 원인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 즉 회전근개의 파열이었다. 세바른병원 의료진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파열된 회전근개를 발견한 즉시 재건할 수 있었다.



 관절내시경은 내시경의 일종으로, 긴 천자침에 초소형 카메라를 부착한 의료 장비다. 관절 내부에 삽입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확인하면, 바로 간단한 수술기구를 내시경 주위에 넣어 손상된 부분을 봉합하고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신속하게 치료한다.



 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은 “관절내시경은 관절 속을 확대해 세밀하게 볼 수 있어서 CT나 MRI보다 진단이 정확하다. 또한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관절질환에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관절내시경수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도 가능하다(단, 어깨와 같은 상지관절의 경우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다). 또 관절을 절개해 드러내지 않아도 되므로 출혈과 통증이 적고 입원 기간이나 재활치료 기간도 짧은 편이다.



 세바른병원은 관절내시경수술 외에도 줄기세포치료,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치료법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 연골을 복원시키는 줄기세포치료는 최근 각광받는 치료법이다. 세바른병원 고재현 원장은 “제대혈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해 배양시킨 뒤 이식이 가능하게 만든 연골치료제를 이용하는데, 손상된 연골 부위에 주입하면 주변 조직과 유사하게 분화하면서 연골을 원래에 가깝게 복원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또 세바른병원의 인공관절치환술은 손상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교체하는 부분인공관절치환술로써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 최근에는 세라믹형 인공관절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사용 기간이 25~30년이나 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1588-3094.



김승수 객원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