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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비원어민들의 영어 습득 어려움 … 어떻게 지도할지 비법 전수할 것

"영어 비원어민들이 영어를 배울 때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에 집중하겠다.”



TESL/TESOL 강지민 교수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N ortheastern Illinois University·이하 NEIU)의 TESL/TESOL 교수로 한국인 여성이 임용돼 미국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이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하게 됐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와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지민 교수(35세·사진)다.



 -강의할 TESL/TESOL 내용이 국내 TESOL과 다른 점은.



 “미국 TESL/TESOL 프로그램은 미국 교사가 영어 비원어민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교사들은 대부분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비원어민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나 어려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앞으로 영어 비원어민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과 어떻게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강의할 계획이다. 미국 TESOL 교육은 초·중·고 영어 비원어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이들이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따라서 사회문화(미국 문화와 영어 비원어민 학생들의 문화)를 강조하고, 영어로 다른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법의 비중이 크다.”



 -향후 연구 및 교육 방향은.



 “NEIU의 전통을 이어받아 예비교사와 교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영어 비원어민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영어 비원어민으로서 영어 학습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과 영어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인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교사 교육과 연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영어 교육 기업에서 연구개발직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고 들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할 때 영어 교육 연구의 꿈이 생겼다. 국내외 저명 학자들의 강의를 비롯해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총장님과 교수님들, 전액 장학금 같은 지원 덕에 학회 활동과 연구를 활발히 했다. 박사 유학비 지원 프로그램도 있어서 유학 결심에 힘이 됐다. 졸업 후 3년여 동안 영어 교육 기업에서 커리큘럼 개발과 교사 교육 업무를 맡았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영어교육 전문대학원으로 영어지도학과와 영어교재개발학과 석사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전 학기 장학금을 주며, 재학 중 해외 전공 연수 비용을 지원한다. 학업성적 우수자가 해외 유명 대학의 박사과정 유학을 가면 학비를 지원한다. 다음달 23일부터 2014학년도 원서를 접수한다. 오는 29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까지 홈페이지(www.igse.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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