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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의 추억, 사진으로 남기는 '세계 최고 아빠'

[앵커]

최근 육아에 관심을 갖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데요, 초보 아빠 시절 자신과 딸이 겪었던 당혹스러웠던 상황을 패러디해 코믹한 사진을 찍어온 아빠가 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가 먹을 우유를 자신의 커피에 넣고, 신문에 정신 팔려 큼지막한 고깃덩이를 아이에게 건넵니다.

미국 사진작가 데이브 잉글도우는 딸 앨리스의 생후 6주부터 부족한 아빠의 모습을 패러디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브 잉글도우/사진작가 : 초보 아빠로서 너무 피곤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내 모습을 보고 우스꽝스럽게 표현하고자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은 아빠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잘 보면 사진마다 '세계 최고 아빠'라고 적힌 컵이 놓여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를 모아 책을 냈는데, 미국과 영국, 그리고 국내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위험해 보일 때도 있지만, 이것도 사실은 삼각대를 활용해 따로 찍은 뒤 포토샵으로 합성한 겁니다.

부인이 2012년 주한미군으로 근무했을 당시엔, 한국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데이브 잉글도우/사진작가 : 우리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과 잠시 머물렀던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찍었습니다.]

딸 앨리스는 세계 최고 아빠 덕분에 세계 최고의 성장앨범을 갖게 됐습니다.

[데이브 잉글도우/사진작가 : 처음 부모가 되는 사람들에게 순간을 즐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분명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또한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시간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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