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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앞에 신인 이미림 … JTBC 파운더스컵 첫날 깜짝 선두

미국 서부 개척시대, 애리조나 황야에 사나운 무법자들이 몰려들 듯 LPGA의 강자들이 다 올라왔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다. 랭킹 1위 박인비(26), 3위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가 6언더파를 휘둘러 공동 3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전반 9개 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박인비는 5개 홀을 남겨두고 버디 4개를 쓸어 담는 괴력을 뽐냈다. 박인비는 5번 홀 버디 퍼트를 잡아낸 뒤 7~9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은 2타 뒤진 4언더파에서 역전을 노린다.



JTBC·J골프 월요일까지 생중계

 왕년의 강자들도 다시 나왔다. 올림픽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올 시즌 체중을 확 줄인 카리 웹(40·호주)과, 오랜 부진에 빠졌던 재미교포 미셸 위(25)는 장타를 앞세워 6언더파를 쳤다.



 한국 선수들도 리더보드에 다수 포진했다. 8언더파 64타를 친 선두는 한국의 루키 이미림(24·사진)이다. 이미림은 “LPGA 투어라는 꿈을 이룬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선두에 올랐다”며 기뻐했다. 7언더파 2위는 미국의 모건 프레셀(26)이다. 프레셀은 전반 9홀에서 8언더파 28타를 쳤고 후반 들어 한 타를 더 줄였지만 그의 12번째 홀인 3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기세가 꺾였다.



 박인비와 함께 경기한 리디아 고(17)는 5언더파 67타를 쳤다. 리디아 고는 전반 9홀에서 5언더파를 쳤다. 그러나 후반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6언더파로 가다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한 것이 아쉬웠다. 2라운드부터 4라운드는 오전 7시30분부터 10시15분까지 JTBC와 J골프에서 생중계한다.



피닉스=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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