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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무상버스 공약, 방향 맞지만 현실성 없어"

[앵커]

버스회사 아들이 본 무상버스. 지난 일요일 강남의 한 호프집에서 특별한 회동이 있었습니다. 심야회동의 주인공은 바로 남원정 3인방. 관심이 쏠린 이유는 경기도지사 출마로 사이가 조금 어색해진 남경필, 정병국 의원 때문이죠.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여권의 소장파로 원내대표 출마설이 흘러 나오던 남경필 의원. 뒤늦게 경기도지사 레이스에 뛰어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김상곤/전 경기교육감 : 버스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무상 대중교통의 첫걸음을 떼겠습니다.]

본격화된 경기도지사 공약전쟁. 경기도 무상버스 공약과 정치권 이슈에 대한 생각까지 들어볼 텐데요. 오늘(21일) 큐브인터뷰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가 관심을 받고 있죠. 큐브인터뷰에서는 여론조사 지지율 1, 2위를 하고 있는 남경필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김상곤 민주당, 민주당이 아니죠.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를 차례로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남경필 의원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이것부터 질문을 하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경기도에서는 사실 김상곤 교육감이 내건 무상버스가 관심인데 남경필 의원께서는 가족이 버스 회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앵커]

무상버스 공약에 대해서는 버스회사 사주 가족 입장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아주 잘 아는 내용이라 내용을 아주 소상히 알고 있습니다. 고민은 이런 거죠, 공감하는 것은 지금 경기도민들이 워낙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어서 어떻게든 해결 해보자라는 김상곤 전 교육감님의 고민에 공감을 하고요. 버스가 공공성을 강화하는 건 분명히 맞는 방향인데 이번에 내놓은 안은 제가 뜯어보니까 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앵커]

현실은 어떻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지금 이렇게 해서는 해결이 안 된다는 거죠.]

[앵커]

그러면 남경필 의원께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저는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강화. 이 두 가지를 함께 추구할 거고요. 그 구체적인 정책내용은 시간 될 때 발표를 하겠습니다.]

[앵커]

아직은 꺼내시기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준비는 다 되어 있는데요. 아직 선거가 공식적으로 된 게 아니고 각 당의 경선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슈를 가지고 선점하는 경쟁을 할 때는 아니라는 판단이 들거든요.]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좀 보니까 정말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셨더라고요. 서른셋에, 정치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공부하고 있다가 갑자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고 다시 공부를 마치려고 하다가 출마를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앵커]

아버님이 원래 지역구.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국회의원이셨고요.]

[앵커]

국회의원이셨죠?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앵커]

국회의원, 그 지역구 보궐선거로.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그 짧은 시간에 결심을 하게 된 계기는 뭡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아버님에 대한 아쉬움들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정치를 할 생각을 마음 속에는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빨라진 거죠. 그리고 아마 그때 당선된 이유는 전적으로 아버님에 대한 평가가 아니었나.]

[앵커]

지역구 주민들의.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어쨌든 그렇게 본인이 원했던 것은 아니고 상황상 좀 빨리 정치에 들어가셨군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그래서 그 지역구에서 지금까지 5선을 하셨고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앵커]

그런데 이번에 원래 원내대표를 희망했다가 당의 요구 때문에 경기도지사로 선회를 하신 거죠?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앵커]

그러면 경기도지사를 하고 싶어 했던 건 아니잖아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저를 5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우리 새누리당 그리고 또 경기도민들이 정말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보니까, 경기도지사 출마하라고 하시니 그 뜻을 따르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앵커]

그 뜻은 지금 지지율로 나오는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죠. 지지율도 그렇고요. 적합하다라고 판단하신 것 같아요. 단순히 지지율이라는 게 얼굴 많이 나와서 나오는 건 아니고요. 이제는 남경필 네가 경기도의 도지사를 한번 맡아봐라라고 하시는 것 같고요. 8년 전에 도지사 꿈을 꿨죠. 그리고 경쟁을 하다가 당시에는 김문수 지사가 훨씬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 흔쾌하게 도와드렸거든요. 이제는 네 차례다라고 하신 것 같아요.]

[앵커]

지지율은 사실 아직은 인지도 조사다, 이런 얘기도 있기 때문에.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인지도로만 보면 뭐. 물론 앞으로 변동이 될 겁니다마는 단순히 인지도를 가지고 지지율이 나오지는 않거든요. 보니까 저보다 인지도가 높으신 후보들이 몇 분 계세요.]

[앵커]

경기도 내에서…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앵커]

예를 들면…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김상곤 교육감님은 저보다 인지도가 높고요. 김진표 의원님도 저보다 조금 높든지 비슷하든지 한 수준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꼭 인지도하고 지지도가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당에서 두 달 전만 해도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라는 요구를 했을 때 아니다, 나는 원내대표를 할 거다라고 얘기했던 건 왜 그렇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원내대표로서 할 일이 상당히 중요했다고 봤고요. 우리당 후보들이 경쟁력이 있다고 봤어요. 그런데 하나는 우리 당 기존의 후보들이 야당 후보들에게 1:1로 했을 때는 상당히 뒤지더라고요. 그러니까 당도 급해진 거죠. 그래서 권유를 했던 거고. 그게 마음을 움직인 계기가 됐고요. 이제 정치개혁을 좀 해야 되겠는데 정치개혁의 본질은 갈등을 없애는 구조를 만드는 거였는데 지난번에 안철수 의원께서 합당을 하면서 그게 기본적으로 어려워졌다라는 판단이 들어서 아, 이제는 경기도에서 생활정치로 새로운 정치개혁을 하자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정치개혁은 당분간 포기하신 건가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새로운 정치개혁.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얘기했던 정치개혁은 정치구조를 바꾸자는 거였거든요.]

[앵커]

구조라고 하면 다당제를 말씀하시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양당제의 폐해, 갈등구조 이런 거였는데 그 구조로 들어가버렸죠. 그래서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다른 방식의 정치개혁을 해야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앵커]

원래 원내대표를 희망하셨던 것은 당의 개혁이 지금 더 중요하다고 봤기 때문에.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당의 개혁도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 정당개혁, 이런 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힘들어졌죠.]

[앵커]

힘들어진 건 이제 당의 요구에 따라서 경기도지사로 나갔기 때문이 아니고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게 아니고 구조를 바꾸자는 데 저도 동의를 했던 거에요. 구조를 어떻게 바꿉니까? 이건 개헌이 필요하고요. 양당제가 다당제로 가고 그래서 갈등이 줄어들고 독일처럼 연정이 가능한 정치로 가자고 했는데 이게 지금 양당제로 다시 회귀해버렸잖아요. 아주 공고하게 회귀했죠.]

[앵커]

그러면 말씀대로 들으면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과 통합을 얘기하지 않았으면 그냥 원내대표를 그냥 하실 수…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건 모르죠. 그건 여러 가지 요인이 겹쳐서 되는 거지 결정할 때 하나만 갖고 하세요? 중요한 결정은 종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결심을 하게 된 것은 그 부분이 작용을 했습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남경필 의원님을 비주류라고, 새누리당 내에서 출마하라고 종용한 것은 사실은 원내대표가 안 되게끔 하려는 친박의 의도가 있다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제가 원내대표 나갔으면 됐을 것이라는 말씀인데요. 감사한 말씀이고요. 그런데 그런 정치공학은 언론이나 또 저를 공격하기 위한 이런 분들이 그렇게 프레임을 짰다고 보고요. 저는 순수하게 우리 박근혜 정부, 탄생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수도권 선거에서 전패하면 국정 동력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것. 이것은 당 지도부와 새누리당 국회의원, 새누리당의 지지자라면 누구나 고민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죠. 그걸 음모론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런 판단에는 전혀 영향받지 않았습니다.]

[앵커]

그러면 정치개혁, 정당개혁도 중요하지만 우선 국정이 제대로 원만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는 집권당이 수도권에서 이겨야 된다, 그런 현실적인 요구가 먼저 있었고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게 제일 컸고요. 그 다음에 흔히 얘기하는 정치개혁을 생활 정치에서 찾아보자라고 마음을 또 다잡았습니다.]

[앵커]

경기도지사가 돼서…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사실 경기도지사, 서울시장은 언제나 대권 유력주자로 꼽힙니다. 대권에 좀 더 빨리 가기 위한 발판이 아니라냐는 해석은…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저는 아직 그런 판단을 받기에는 여러 가지로 모자란 정치인입니다. 앞으로 더 준비하고요.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김문수 지사는 한때 새누리당 내에서 남경필 의원이 차기에 유력한 재목이다, 이런 얘기도 하셨는데 동의하십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김문수 지사님이 유력한 재목이죠.]

[앵커]

차기인지 차차기인지.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정치인이 더 나은 위치에서 더 많은 국민들한테 평가받고 또 좋은 정치를 펼치고 싶은 것은 당연한 목표가 될 거고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나 턱없이 부족합니다.]

[앵커]

새누리당 내에서 늘 비주류, 소장파로 꼽혔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난해 특검 공방이 벌어지고 이럴 때 새누리당 내의 소장파 목소리가 없다, 그런 지적도 있었습니다. 리더였는데 왜 목소리를 안 내셨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나름 냈는데 부족했나 보죠. 그리고 제가 그 역할을 한 10여 년 했는데 그 타이틀, 그 역할은 후배 의원님들한테 넘겨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했고요. 최근에 보니까 이제 이런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당내 개혁을 하겠다고 의원님들이 막 나오시더라고요. 참 좋은 것 같아요.]

[앵커]

예를 들면?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번에 김세연 의원을 비롯해서 한 30명, 40명 중립시키자, 이런 것부터. 지도부가 앞으로…]

[앵커]

얼마 전에 선언을 했죠.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제 좋은 흐름이 당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앵커]

경제민주화실천모임. 경실모의 대표를 하셨는데 지금도 하고 계시나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아직까지는 안 물러났는데 제가 도지사가 되면 국회의원을 물러나야 되잖아요. 그러면 아무래도 국회 내에서 새로운 분이 회장직을 맡아야 되겠습니다.]

[앵커]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를 이끄는 스터디 그런 모임이었는데, 법안도 발의를 했고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성과를 자평을 해 주신다면 어떻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절반의 성공이죠. 전반전 끝났다고 생각해요. 순환출자 금지라든지 독과점 금지, 이런 것들이 성과가 있고요. 그러나 앞으로 가야 할 부분들이 또 지난 번에 동양 사태 같은 이런 금산분리가 미흡해서 일어났던 것은 법안은 나와 있지만 아직 처리가 안 됐어요.]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때 얘기했던 것은 경제민주화가 주요 화두였는데 사라졌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경실모 리더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법안이 절반 정도 통과가 됐고요. 앞으로 법안이 올라와 있는 게 절반 정도 남았거든요. 국회에서 이제 해야죠.]

[앵커]

그런데 법안 숫자 가지고 사실, 아까 순환출자도 얘기하셨지만 신규 순환출자만 금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안 자체가 뭔가 좀 빈 듯한, 경제민주화를 더 요구하는 목소리 측의 주장에 따르면 그런 지적도 있습니다.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럴 수도 있는데 여야가 합의한 법안이니까요. 100% 만족은 안 하지만 조금씩의 진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고 자평합니다.]

[앵커]

경제민주화나 쇄신파 얘기를 말씀드린 것은 사실은 새누리당의 쇄신과 이런 혁신의 이미지를 주는데 실체나 성과가 부족하다라는 지적들이 있어서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더 노력해야 될 거고요. 흔히 얘기하는 남원정. 이번에 다 출마를 했는데 셋 중에 한 명이나 두 명. 한 명 정도는 계속 국회에 남아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앵커]

누군가는 떨어진다는 얘기인가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경선을 해야 되니까. 경선에서는 딱 한 사람에게만…]

[앵커]

그렇죠. 이번에 두 분이 정병국 의원과 같이 출마를 하시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거기에 실패하신 분은 국회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앵커]

지난 일요일날 강남 호프집에서 만났다고 그러는데.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맞습니다.]

[앵커]

어떤 결의를 하셨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우리가 정치하면서 인간적인 관계, 이건 사적인 관계. 이것도 쭉 죽을 때까지 지키자면서 우리가 공인으로서의 역할도 하자. 그래서 멋지게 경선하고 멋지게 승복하고 도와주는 정말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자, 이런 얘기 했습니다.]

[앵커]

앞서 말한 대로 누군가 떨어지면 당에서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노력을 하자, 이런 얘기도 다…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정병국 의원이 한때 섭섭해했는데 풀렸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럼요. 저희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특히 정병국 의원님 그런 구분 잘 하시고요. 지금 오히려 더 깨끗하게 경선하자라는 말씀을 해 주시고. 그날 자리도 정병국 의원님이 만드셨거든요.]

[앵커]

저희가 인터뷰를 해 봤는데 말씀을 정 의원님이 하시더라고요. 경기도지사를 왜 내가 해야 된다. 핵심공약은 뭡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일단 교통문제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을 드릴 테고요. 저는 우리 경기도의 가장 필요한 것, 역시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겁니다.]

[앵커]

구체적으로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구체적으로 앞으로 말씀드리겠고요.]

[앵커]

예를 들어 마을공동체 같은 공약을 내놓으셨던데.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리고 마을공동체를, 따뜻한 마을을 만들 거에요. 제가 어렸을 때 수원에서 살 때 정말 따뜻하게 컸습니다. 그냥 나가서 놀다가.]

[앵커]

부유하셨으니까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아니요, 그게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그냥 옆집에 가면 밥도 주고 잠도 재워주고 부모님들도 다 같이 모시고.]

[앵커]

재건하겠다?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그렇습니다. 지금은 물질보다는 사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이 없어져버렸어요.]

[앵커]

그러면 이 지역사회의 공동체가 좀더 끈끈하고 유기적으로 정겹게 보이는 경기도를 건설하겠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겠습니까?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예를 들면…]

[앵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이 얘기를 지금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 항상 이렇게 미래비전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으셔서 앞으로는 이런 시간 많이 배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렇게 마을공동체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하고 있는 공동체와 비슷한 건가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뭐, 추구하는 바는 같지만 정책의 수단이나 방향은 아주 다릅니다. 저는 나중에 한 번 더 초대해 주세요. 공간을 마련해 드릴 거고요. 그 공간을…]

[앵커]

아파트단지에 한 채씩을 공간을.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선택을 하시고 거기에 사회적 일자리로 무장된 분들을 투여 해서 아주 따뜻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새누리당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남경필 의원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날은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의 예비후보가 될 김상곤 전 교육감과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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