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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정, 여류명인전 3연패

소녀장사 최정(18·사진) 4단이 여류명인전 3연패를 이뤘다.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3국에서 여류명인 최정 4단이 도전자 박지연(21) 3단을 흑 211수 만에 불계로 누르고 방어에 성공했다.

제3국은 초반부터 실리와 두터움을 잘 살린 최정의 호국으로 박지연으로서는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10년 14세의 나이에 입단한 최정은 어려서부터 큰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스승이었던 유창혁 9단은 “수 읽는 힘이 다부질 뿐만 아니라 안목이 넓고 담대한 성격이라 큰 승부에 적합하다”고 최정 4단을 높이 평가했다. 소녀장사라는 별명은 그런 힘과 기풍으로부터 왔다.

 입단 이듬해인 2011년 루이나이웨이에게 패배해 제5기 부안 여류기성전 준우승에 그쳤으나 이듬해 제13기 STX배 여류명인전에서 김미리 2단을 2-0으로 이겨 우승했다. 2013년에는 이번에 맞붙은 박지연 3단에게 2-1로 이겨 연패에 성공했다.

 2014년 1월엔 락스타리그 여자기사상을 받았고 3월엔 일본이 개최하는 제1회 글로비스배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3월엔 제2회 중국 바이링배 64강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아깝게 32강엔 오르지 못했다.

문용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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