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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조원 재산 빌 게이츠 부부 "아이들에게 안 물려줄 것"

“재산 대부분은 재단에 기부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훌륭한 교육을 받았고, 그들은 아직까지 근면하니깐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세계 최고 갑부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부부(사진)가 자녀들에게 거액의 유산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TED 2014’에서다. 부부는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TED 기획자 크리스 앤더슨이 “자식들을 억만장자로 만들 셈인가?”라고 묻자 게이츠는 “아니다(Nope)”고 답하며 “그들은 자신들이 직업을 갖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고 중요한지 알 것”이라고 답했다. 부인 멀린다 게이츠도 “아이들도 재단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게이츠 부부의 재산은 760억 달러(81조원)로 2014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 1위에 올랐다. 부부는 세계 최대의 자선재단인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워 세계 빈곤·질병 퇴치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 워런 버핏과 함께 기부서약 캠페인인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를 주도하고 있다.

위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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