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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통 이봉조 전 차관 별세

이봉조(사진) 전 통일부 차관이 15일 오후 간암으로 별세했다. 60세.



 이 전 차관은 극동대 교수로 재직하던 지난해 가을 말기 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왔다. 2012년 대선 경선 때는 안철수 캠프 내 대북정책 브레인으로 참가했고 최근 신당창당 추진과정에서도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지만 창당을 끝내 지켜보지 못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 공동위원장은 16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강대 외교학과를 나온 이 전 차관은 1980년 국토통일원(통일부 전신)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대북정책통으로 꼽힌다. 2000년 6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 첫 남북정상회담 때는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실무준비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통일정책실장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정책조정실장, 통일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퇴직 후에는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으며 통일여론의 민간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족은 부인 김인경씨와 환혁(빙그레 근무)·진혁(EC21 근무)씨 2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02-3410-6914.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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