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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마트 교통 시스템 등 특화 솔루션 남미 수출

콜롬비아 보고타 시민들이 LG CNS가 구축한 지하철 교통카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LG CNS는 오는 202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올릴 계획이다. [사진 LG CNS]


콜롬비아 보고타에선 2~3년 전만 하더라도 승객이 길거리에서 손을 흔들어 버스를 세운 뒤 탑승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요즘 이런 일은 찾아볼 수 없다.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각 정류장에 제공되기 때문이다. LG CNS가 보고타에 구축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인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덕분이다.



 ‘생활 속의 IT세상’을 꿈꾸며 고객에게 최고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LG CNS는 미래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고 있다. 수익성이 정체되고 있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해외에서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정초부터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콜롬비아에서 3500만 달러(한화 370억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콜롬비아 교육부가 발주한 이번 ICT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ICT를 활용 콜롬비아의 초·중등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6개 지역에 교육혁신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이 장비·콘텐트·소프트웨어 전문 중소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에는 우편물류 정보관리 솔루션인 ‘비바포스트(VIV APOST)’를 말레이시아 우정공사에 수출했다. 국내 우편물류 솔루션 수출은 처음이었다. 비바포스트는 우편 흐름에 따라 발생하는 물류 정보를 추적, 통제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네덜란드·일본의 제품과 경합해 기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 CNS는 2012년 빌딩부터 대규모 도시까지 광범위한 지역의 에너지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식으로 불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2012년 불가리아에 처음 수출했고, 지난해 쿠웨이트에 수출해 90여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다.



이 밖에도 LG CNS는 대법원 등기시스템 등 국내에서 수행한 다양한 전자정부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전자정부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LG CNS는 전체 매출의 약 15%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2020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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