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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투입 … 대서양·중남미 시장 개척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G6’의 서비스 항로인 아시아-구주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최고 고강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현대그룹]


“올해 반드시 재도약의 꿈을 이루겠다.”



 주력인 해운업 부진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현대그룹은 올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간다는 전략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달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드림호’ 명명식에서 “지금 해운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현대 드림호’ 진수를 통해 현대그룹과 현대상선은 재도약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그룹의 명운을 거는 고강도 혁신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현대그룹은 올해 각 계열사별로 생존 역량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상선은 수익력 극대화에 집중한다. 컨테이너 부문은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서양·중남미로 확장하고, 벌크 부문은 장기 계약 화물을 늘려 수익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증권은 자산관리 전문 증권사를 지향하면서 올 초 대표이사 직속으로 상품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체크카드 ‘에이블(able) 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5만 장을 발급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갖춘 온라인 펀드몰 ‘에이블 펀드마켓’을 선보이는 등 ‘제2의 바이 코리아’ 열풍을 재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시장 리더로서 위상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확충’이라는 경영 목표를 세웠다. 중국 상하이공장 증설, 브라질 네오폴드공장 조기 안정화 등을 통해 중국·남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한 남북 경제협력 사업 정상화를 대비하는 한편 건설·용역·유통 등 신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빌앤더스(VILLNDUS)’라는 건축 브랜드를 선보이며 주택 사업에 본격 진출한바 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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