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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친환경 자동차서 미래성장동력 찾아

LG화학 연구원들이 대전 소재 기술연구원에서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성능을 검사하고 있다. LG는 신성장동력으로 ESS·태양광발전 등 에너지 솔루션 부문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사진 LG]


LG그룹은 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 성장동력인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집중해 현재의 경영 파고를 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주력 사업에선 고객이 선택하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선도 상품으로 성과를 일궈내야 한다”며 “신사업들은 일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철저하고 용기 있게 키우자”고 말했다. 이러한 기조에서 LG그룹은 전자·화학·통신서비스 같은 주력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뿐 아니라 에너지·환경·기후 같은 범세계적인 문제에 대비한 미래 원천 기술을 발굴할 방침이다.



 우선 LG전자는 동계올림픽·월드컵이 있는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초고화질(UHD) TV의 세계시장 판매를 확대해 차세대 TV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북미·중남미·유럽·아시아 지역에 OLED TV 생산라인 투자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브라질·폴란드·중국·태국에서 OLED TV 생산을 시작했다. 스마트폰은 최상위 제품군인 ‘G시리즈’, 4:3 화면비를 적용한 ‘뷰 시리즈’, 롱텀에볼루션(LTE) 보급형 시장 공략을 위한 ‘F시리즈’ 등을 통해 입지를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G프로2’를 출시했는데, 5.9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흔들림방지 기능을 갖춘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호평을 받고 있다.



 LG화학은 익산과 오창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고 있다. ESS는 전력을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하는 장치다. 익산과 오창 공장에 ESS 시스템이 가동되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에 충전했다가, 전기요금이 높은 낮 시간대에 충전한 전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8세대 OLED 신규 라인과 하반기 준공 예정인 광저우(廣州) 8세대 라인을 통해 UHD와 초대형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서도 전기차 등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위한 각종 부품과 솔루션 개발사업 연구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자동차 관련 엔지니어링과 자동차 부품 설계 전문업체인 LG CNS의 자회사 ‘V-ENS’를 지난해 합병해 VC(자동차 부품) 사업본부를 만들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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