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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홈쇼핑·바이오 세계 1위 눈앞 … 2020년 매출 100조

홍콩 대형마트에 설치된 비비고 만두 판매 코너. CJ그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식문화 한류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 CJ]


CJ그룹의 매출은 지난해 약 28조5000억원이었다. 설탕·밀가루 생산 중심의 식품회사에서 출발한 회사가 ▶식품&식품서비스 ▶바이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E&M)라는 4대 사업군을 완성하며 이룬 성과다.



 CJ그룹은 이에 더해 우리 음식, 우리 문화, 우리 기술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2020년에는 그룹 매출 100조, 영업이익 10조, 글로벌 매출 비중 70%를 돌파하는 ‘그레이트 CJ’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홈쇼핑(현재 글로벌 2위)·바이오(2위)·극장(9위) 등 최소 3개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달성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CJ대한통운은 글로벌 5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10위, CJ E&M은 아시아 1위를 달성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성장동력은 전세계 한류 열풍을 이끄는 독창적인 문화 콘텐트 사업 분야다. CJ E&M은 콘텐트에 대한 직접 투자를 2014년에는 총 7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화사업부문은 올해에도 다양한 국가와의 공동 제작과 공동 기획·투자 형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통합 한식 대표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식문화 한류(K-푸드)를 이끌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비비고 레스토랑을 통해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먼저 알린 후 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한식을 즐기기 위해 비비고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내·외식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CJ푸드빌은 현재 미국·중국·영국을 비롯한 해외 6개국에서 총 14개 외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 세계에서 740개까지 비비고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전 세계에 경쟁력 있는 한국 상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 글로벌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한 2190억원의 한국 상품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중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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