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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2년…대미 수출 '합격점' 소비자는 '글쎄'

[앵커]

내일(15일)이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발효된 지 2년이 됩니다. 그동안 수출이 늘어난 반면, 농산물 분야에선 수출국과 중간유통업자들만 이득을 봤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대미 수출 성적표는 '합격점'입니다.

한-미 FTA 첫해인 2012년에 4.1%의 증가율을 보였고, 2년째인 지난해에는 6%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증가율이 2012년에 -1.3%, 지난해엔 2.1%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수출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FTA 체결로 수입 관세가 없어졌거나 낮아진 품목은 연평균 8%씩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농산물은 FTA 이전보다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만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산 오렌지는 FTA 발효 이후 1kg 당 1,276원이 올랐습니다. 쇠고기의 가격도 FTA 발효 전과 비교해 1kg 당 8,154원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수출국의 수출업체가 FTA로 인한 관세 인하 효과를 예상하고 미리 수출 가격을 올렸거나 국내 유통업자들이 중간 이익을 높여 가격이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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