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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청구 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청구(59) 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부사장 등이 월성원전본부장으로 일하던 2009~2011년 부산의 P 원전 부품업체로부터 납품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서다. 검찰은 당시 월성본부에서 함께 일했던 부장·차장 등 간부 4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 체포하는 한편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원전 납품업체서 억대 받은 혐의
함께 일한 간부 4명은 긴급 체포

 P업체는 원자력발전소에 쓰이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의 전동기 베어링을 한수원 등에 납품해 85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납품업체 대표와 임원 1명은 지난 10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이 부사장 등의 사무실에서 확보한 컴퓨터 파일과 납품 관련 서류, 회계 장부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압수물 분석과 중간간부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이 부사장을 불러 금품수수 혐의를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긴급 체포된 한수원 간부들은 “납품업체와 금품을 주고받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사장은 월성원전본부장으로 일하다 지난 1월 6일 열린 한수원 주총에서 부사장 겸 발전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부산=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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