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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길 1년, 찾은 이 10만 넘었다

부산 동구 범일동과 초량동 산복도로인 ‘초량 이바구길’이 부산의 대표적 명소로 발돋움했다. 이곳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판자촌을 만들면서 형성된 동네다. 부산동구는 이곳에 ‘이야기’란 뜻의 부산 사투리인 ‘이바구’를 붙여 지난 1년간 명소로 가꿔왔다.



외지 탐방객 1인당 7만원 써

 부산 동구는 6일로 1년을 넘긴 ‘초량 이바구길’에 탐방객 10만2181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들 탐방객은 1인당 부산시민은 1만900원, 외지 사람은 7만1420원(교통비 포함)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인기를 끈 곳은 이바구 공작소로 3만3904명이 다녀갔다. 그 뒤를 김민부 전망대(2만 2607명), 장기려 기념 더 나눔센터(2만 6000명), 유치환 우체통(9727명), 까꼬막(산꼭대기·6400명) 순이었다. 이들 시설의 수입은 총 4209만원. 시설에서 기간제나 공공근로로 일자리를 얻은 사람도 198명(인건비 1억8400만원)이나 됐다.



 주민들도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구성해 ‘할매 레스토랑’, 찻집 ‘달마’ 등 10여 곳을 운영하며 새 수입을 얻고 있다. 부산 동구는 “이바구길을 통해 지난 1년간 20억2100만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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