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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도 김원중에 관심 "韓 아이스하키 에이스가…"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열애에 일본 언론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가 교제 중이다.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고 밝혔다. 앞서 6일 오전 연예전문매체인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김원중(30)과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 복귀한 뒤 11월에 김원중이 태릉에 들어오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이기도 해 더욱 가까워졌으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지가 됐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남자로 지목된 김원중은 200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아이스하키 선수다. 그는 아시아리그를 치르며 발전을 이루어 일본에도 고정 팬을 확보할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지녀 아이스하키계에서는 '꽃미남 스케이터'로 유명하다. 현재는 군 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소속으로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일본 언론들도 크게 주목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6일 "김연아의 마음을 얻은 김원중은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에이스다. 2009년에는 인기 배우 유건의 친구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장신 얼짱 선수로 인기를 모았다"며 김원중이 누구인지를 비중있게 소개했다. 지지통신도 "김연아씨, 6세 연상 아이스하키 선수와 교제중"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현재 교제하고 있는 걸 소속사가 확인했다. 한국의 한 연예 매체가 두 사람이 거리를 걷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고, 교제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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