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연극 무대로 돌아온 유인촌…"이 역할, 더 익어간다"

[앵커]

유인촌 전 장관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속편이 나왔습니다.

볼만한 공연소식, 이유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젊고 잘 생긴 말들에게 조롱당하는 늙고 병든 말, 홀스또메르.

바로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입니다.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 이야기'가 원작인 이 작품은 유 전 장관이 1997년 초연 때부터 참여하는 등 인연이 깊은데, 환갑을 넘긴 나이에 다시 만난 홀스또메르는 좀 더 각별합니다.

[유인촌/연극배우·전 문체부 장관 : 나이를 많이 먹을 수록 사실 이 역할은 더 익어간다고 생각해요. 과거에는 힘이 너무 넘쳐서 문제였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힘이 약간 달리는 것 같아요.]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와 명탐정 셜록 홈즈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소설과 드라마, 영화로 사랑받았던 셜록 홈즈가 이번엔 뮤지컬입니다.

2년 전 소극장 공연 당시, 예매율 98%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끈 데 힘입어 국내 뮤지컬로는 처음, 시즌제 속편이 나왔습니다.

[송용진/뮤지컬배우 : 시즌제 뮤지컬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진화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연습하는 과정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무대 위에 설치된 미니어처 세트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손가락 연기를 펼치면, 카메라가 이를 촬영해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띄웁니다.

두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인간의 희노애락,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

Copyright by JTBC & Jcube Interactive.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