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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다독이려 … 스타강사 김미경 돌아온다

김미경
스타강사 김미경이 다음 달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JTBC 강의토크쇼 ‘나만 그런가’를 통해 복귀한다. 지난해 젊은 여성들의 멘토로 큰 인기를 끌다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려 일체의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씨는 26일 서울 중구 JTBC에서 기자들을 만나 “표절 의혹 결과가 어찌되었든 그동안 믿고 강의를 들어준 청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지난 1년은 약이 되는 시간이었다. 더 좋은 강의로 죄송한 마음을 갚겠다”고 말했다.

 ‘나만 그런가’는 김미경 특유의 멘토링에, 소통과 공감이 강조된 강의 토크쇼다. 고민을 가진 사례자의 이야기를 듣고 청중들과 대화를 나눈다. 전현무가 공동 진행한다.

 - 방송 복귀 소감은.

 “긴장도 되고 설래기도 하다. 논문 표절 의혹으로 복잡한 1년을 보냈다. 논란이 있은 지 두 달 후 쯤에 이화여대 진실성위원회로뷰터 ‘재인용은 있지만 연구의 독창성에는 문제없다. 더이상의 조사나 사후조치는 없다’는 답을 받았다. 그러나 죄송한 마음에 밝히지 않았다. 표절 의혹 사건이 터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은 안 한다. 1년간 쉬면서 21년 동안 강의를 해온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 이전 강의와 뭐가 달라지나.

 “이전에는 ‘꿈’에만 초점을 맞춰 강의를 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불행과 가혹한 운명 때문에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에게 무조건 ‘꿈을 좇아라’라고 할 순 없는 거더라. 1년 전 ‘김미경쇼’에서는 솔루션을 제시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해답을 찾기보다 공감하며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려 한다. ‘나만 가진 고민’을 함께 나누고 ‘너 혼자만 힘든 게 아니야’라고 등 두드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미고 싶다.”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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