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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가이드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환절기에는 기온이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 건조한 공기 등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건강한 봄을 위한 감기 예방법을 알아본다.

 감기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하지만 바이러스 종류가 워낙 다양해 예방이 어렵다. 독감주사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각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모두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독감주사는 그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줄 뿐이다. 100가지가 넘는 일반감기 바이러스는 예방하지 못한다. 항체가 없는 상태에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곧바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어진다.

외출 후엔 반드시 손 씻어야

 감기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 조절이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오전·오후의 기온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거나 목도리·귀마개 등을 활용하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개인 위생도 중요하다. 공중화장실 수도꼭지나 사무실 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은 바이러스 전파의 근원이다. 외출에서 돌아와선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하며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지 않는다.

 가장 효과적인 감기 예방법은 비타민C 섭취다. 비타민C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의 생산을 증가시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초기 감염 시 면역효과를 낸다. 미국 워싱턴대 방사선 연구팀은 “비타민C를 복용하면 신종 인플루엔자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며 “유행성 독감의 경우 비타민C가 부족하면 회복이 쉽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미 감기에 걸린 환자도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면 백혈구 속 비타민C가 급격하게 줄어드는데, 이때 비타민C를 보충해 주면 체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렇다면 비타민C는 어떻게,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비타민C, 과일보다 채소에 더 많아

 비타민C는 사과·딸기·오렌지·귤 같은 과일과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과일보다 채소에 더 많다. 채소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은 고추 200~300㎎, 케일188㎎, 대추100㎎, 피망100㎎이다. 과일은 딸기 52㎎, 파인애플 45㎎, 귤 30㎎으로 채소에 비해 함유량이 적은 편이다. 채소의 비타민C 함유량이 과일보다 많긴 하지만 채소만으로 1일 권장섭취량을 채우기 어렵다. 한국영양학회가 만든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은 최대 2000㎎이다. 비타민C 2000㎎을 섭취하려면 대추나 피망 20개, 귤60개 이상을 먹어야 한다. 채소나 과일 등 음식만으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된다.
 
 많은 비타민C 제품 중 대웅제약 ‘씨콜드’는 국내 시판 감기약 중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많다. 특히 산화하기 쉬운 비타민C의 특성을 고려해 비타민C와 감기약 성분을 분리한 ‘이층정 감기약’으로 만들어졌다. 카페인이 없는 야간용과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주간용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종합감기약(씨콜드 플러스 정, 사진), 코 감기약(씨콜드플러스 노즈정), 목 감기약(씨콜드 플러스 코프정) 등 3종류가 있어 증상에 따라 선택해서 복용할 수 있다.

● 감기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 물을 자주 마신다
2 외출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3 담배연기·매연 등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한다
4 커피 대신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차·모과차를 마신다
5 코가 건조할 때는 따뜻한 식염수를 코 안쪽에 뿌려준다

<신도희 기자 t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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