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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으로 채워지는 감사·이사 자리…공기업 개혁은?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연일 공기업 개혁을 외치고 있는데요. 정작 공기업의 임원은 '낙하산'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낙하산 기관장에 이어서 최근에는 사외이사와 감사까지 아무 전문성 없는 인사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임소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교학사 교과서 홍보에 앞장 선 조전혁 전 의원과 'MB내곡동 사저 수사'로 논란을 일으킨 최교일 전 서울고검장 등을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전문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낙하산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친박연대 출신 정하균 전 의원의 보좌관 장준영 씨를 비상임이사로, 한국농어촌공사는 (2007년) '박근혜 선대본부 부대변인' 출신의 김종훈 씨를 감사로 선임했습니다.

특히 부채상위 10개 기관은 정치권 출신을 집중적으로 데려왔습니다.

지난 대선 이후 교체된 이사진 50명 가운데 20명, 전체의 40%는 정치권과 직간접적으로 연을 맺고 있는 '낙하산'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9일)도 공기업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국토부·해수부·환경부 업무보고(19일 오전) : 공공부문 방만 경영이나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도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방만경영을 감독하고 내부고발자 역할을 해야 할 감사나 이사직까지 전문성 없는 정치권 출신이 포진하고 있는 현실은 공기업 개혁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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