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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건강 변수…상봉지원단 "문제 없다" 만반의 준비

[기자]

금강산에는 내일(20일)도 눈 예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위와 또 건강 문제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최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지원단은 아침 일찍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속초로 향했습니다.

상봉단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방북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한 변수는 폭설입니다.

우리 상봉단이 이동할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와 금강산을 잇는 도로의 제설작업은 완료됐습니다.

북한 가족들이 이용할 원산에서 금강산 구간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진/통일부 부대변인 : 도로 상황, 숙소에서의 난방 등 전기 상황, 모두 포괄적으로 다 준비하고 있고, 지금 현재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금강산에는 상봉 첫 날인 내일 밤부터 눈 예보가 있습니다.

통일부는 현지에 제설 차량 15대가 준비돼 있어 발 빠른 제설 작업이 가능해 상봉 행사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변수는 상봉자들의 건강입니다.

평균 나이 83세, 응급차를 타고 온 할아버지도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의료진을 과거 행사의 배 늘린 12명으로 확충하고, 구급차를 금강산 현지에 대기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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