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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이유를 알고 보니 '충격'!















  EBS 다큐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에서 14일 방송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라는 소제목의 프로그램이 15일 온라인에서 화제라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에서는 주인이 집을 비운 후 혼자 남은 개들의 생활을 관찰카메라 영상으로 기록해 분석했다.



평소에는 사랑스럽던 반려견들이 주인이 집을 비우기만 하면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짖어대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혼자 남겨진 개들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인의 냄새가 나는 물건을 찾아다녔으며 비정상적으로 오랫동안 배변행위를 했다. 또 늑대처럼 울부짖으며 주인을 찾기도 했다. 문 앞에서 하염없이 웅크리고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 등 심한 분리불안 장애 증상을 보였다.



박희명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팀은 개들에게 심박수 측정 장치를 설치해 주인 부재로 인해 개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알아봤다. 그 결과 주인이 있을 때는 120 수준을 유지하던 심박수는 주인이 나가자마자 급격히 상승, 최대 240까지 올라갔다. 이는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는 수치로 개들이 주인과 분리될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학계에서는 개들의 행동문제 30%가 분리불안으로 보고되고 있을 만큼 개의 분리불안은 심각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개들에게도 외로움은 학습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네티즌들은 “반려동물, 충동적으로 단지 귀엽다고 키우려고 하지 마라”, “아기를 두고 어디 안 나가듯 강아지도 그렇게 키워야 하는 거구나”, “나갔다 오면 강아지가 미친 듯 반가워하는데 옷 늘어진다고 야단친 게 너무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EBS 다큐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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