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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첫 여성 CEO 바라, 연봉은 154억원

1440만 달러(약 154억원). 제너럴모터스(GM)의 새 여성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가 올해 받을 연봉이다. 급여 160만 달러, 단기 상여금 280만 달러에 장기 보상금 1000만 달러를 더했다. 블룸버그통신은 GM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바라가 전임자보다 60% 많은 연봉을 챙기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라 전에 GM을 이끌었던 댄 애커슨의 연봉은 2012년 910만 달러였다.



전임자 애커슨보다 60% 많아
글로벌 자동차 CEO 중 3위

 바라는 GM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로서 큰 주목을 받으며 지난달 15일 취임했다. 그런데 때 아니게 그의 연봉이 화제에 올랐다. 급여와 상여금을 합쳐 440만 달러라는 얘기가 흘러나와서다.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여론이 나빠졌다. 경제전문매체 폭스비즈니스엔 ‘왜 GM은 바라의 가치를 전 경영자의 절반으로밖에 보지 않느냐’는 비판글까지 올라왔다. 그러자 GM은 경영 실적에 따라 받는 장기 보상금 1000만 달러를 빼놓은 금액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바라는 세계 자동차 최고경영자 중 ‘톱3’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됐다. 2012년 결산을 기준으로 포드의 앨런 머럴리가 2100만 달러로 1위, 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콘이 1980만 달러로 2위다. 바라의 연봉은 다임러의 디터 체체(1110만 달러), 닛산의 카를로스 곤(970만 달러)을 웃돈다. 블룸버그통신은 “그래도 바라의 연봉은 GM 파산 직전인 2008년 릭 와그너 당시 최고경영자가 받았던 1650만 달러엔 못 미친다”고 했다.



 바라의 정확한 연봉은 오는 6월 주주총회가 지나야 알 수 있다. 한편 여성 경영인 가운데 최고 연봉을 기록한 사람은 사프라 카츠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CFO)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의 분석에 따르면 그는 2012년 4359만 달러를 받았다.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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