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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교육생 역량 진단해 학습계획 제공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모둠별로 현장 사례를 분석, 토의하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있다. [사진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핵심역량지원시스템을 가동해 교육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협회가 자체 개발한 ‘핵심역량지원시스템(KCSS-Key Competence Support System)’은 교육생의 핵심역량을 진단 후 향상하는 데 필요한 학습계획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경지식·전문용어 등 교육생의 이해 수준을 미리 진단하고 필요한 내용을 먼저 익히도록 유도해 개인별 난이도를 효과적으로 조율한다. 또한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중이나 끝난 뒤에 심화·연계과정까지 이수하는 데 필요한 학습 목표 도달 여부를 점검한다.



 모든 교육생에게는 기본 교재 외에 어디나 갖고 다니며 언제든 학습할 수 있는 워크북(활동교재)을 제공한다.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e Standards)을 교육과정 대부분에 적용했다. 이 표준은 교육을 마친 뒤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올해 전국 21개 지역에서 496회 진행



한국표준협회는 KCSS와 NCS를 적용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 훈련과정을 마련했다. 과정은 생산관리·품질관리, 경영일반, 회계실무, 인적자원관리, 경력개발 리더십, 기술경영 등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이다. 분야별로는 생산·품질관리 분야 29개, 경영일반 분야 6개, 회계실무 분야 2개, 인적자원관리 분야 2개, 경력개발 리더십 분야와 기술경영 분야에선 각각 1개 과정이다. 실무 현장 경험을 갖춘 전담 강사진이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지도해 교육생이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가산동 가산디지털센터,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 전국 21개 지역 교육장에서 총 49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32개 교육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 횟수다.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무는 “개개인의 학습수준을 진단해 학습계획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이라며 “온·오프라인 콘텐트를 필수와 선택으로 제공해 직무 역량을 체계적·지속적으로 개발한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액 지원한다.



문의 02-2624-0119, free.ksa.or.kr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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