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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 염전 노예 "폭행에 무임금 노예 노동까지…"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외딴섬 염전 노예’.

외딴섬 염전에 강제로 끌려가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한 장애인들의 억울한 사연이 공개됐다.

6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의 외딴섬 염전에서 장애인들을 속여 노예처럼 노동을 시킨 직업소개소 직원 고모(70)씨와 염전 주인 홍모(48)씨가 영리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지적장애인 채모(48) 씨는 지난 5년 2개월간 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염전에서 노동을 했다.

채모 씨뿐만 아니라 2012년 7월 직업소개업자 이모(60) 씨에게 속아 염전 일을 시작한 시각장애인 5급 김모(40) 씨 역시 피해자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염전을 탈출하려 했지만 이내 발각돼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그 뒤로도 학대는 계속됐고 김모 씨는 지난 1월 읍내에 이발을 하러 나가 어머니 앞으로 구조 요청 편지를 보냈다.

현재 홍모 씨와 고모 씨는 형사 입건됐지만 이모 씨의 소재는 파악 중에 있다.

고모 씨와 이모 씨는 염전 주인에게 소개비 100만 원과 3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외딴섬 염전 노예, 믿을 수 없다”,“외딴섬 염전 노예, 무조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외딴섬 염전 노예,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외딴섬 염전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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